충남도,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사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 전개
충남도,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사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 전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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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 운영...안심식당 활성화 캠페인 등 진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이하 충남도)는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논산시 일원에서 위생적인 식사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위해 2002년 제정, 2016년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충남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식사문화개선, 안심식당 활성화 캠페인,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충남도와 논산시는 화지동 전통시장을 찾아 음식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충남형 The 안심식당’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동참을 유도했다. 

충남도 황침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안심식당 활성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및 시설개선, 공용반찬 덜어먹기, 1인 밥상제 등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식사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2021년도 식품안전의 날 유공으로 당진시와 금산군에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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