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어린이급식센터, 비대면 식습관코치 프로그램 운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양쏙쏙 재미쏙쏙 꾸러미’ 비대면 식습관 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상주시센터) 영양사들이 사전 신청을 받은 30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영재 꾸러미’를 활용해 요리 놀이를 즐기며 바른 식습관을 체험하고 실천하게 된다. 영재 꾸러미는 골고루 먹기, 짜지 않게 먹기, 달지 않게 먹기, 식품첨가물 적게 먹기, 채소와 친해지기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미흡점을 보완하는 소규모 단위의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체험교육이 어렵긴 하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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