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로컬푸드, 공공급식, 농축수산물 유통‧가공 등 분야 전문가 대상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농상생형 지속가능 농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여수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를 내실 있게 평가할 평가위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푸드플랜, 로컬푸드, 공공급식, 먹거리, 농축수산물 유통가공 등이다.
여수시는 ‘여수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입찰 참가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하게 될 후보군으로 21명 이상을 모집해 입찰참가업체의 추첨을 통해 최종 7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보안서약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자격요건 증빙서류를 첨부해 여수시 특산품육성과로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관장 추천은 공문으로도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최적의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지난해 10월 선정돼 연구용역비로 사용할 국‧도비 6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