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배송시간 지정’ 캠페인
TNT코리아, ‘배송시간 지정’ 캠페인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11.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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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송 기업 TNT코리아에서 고객이 ‘TNT 배송시간 지정 서비스’를 이용할때 마다 세계식량기구(WFP)의 학교급식 지원 프로그램(School Feeding)에 2유로씩 기부하는 ‘배송시간 지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세계 30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약 3억 명의 어린이를 도와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약 3개월간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모인 돈은 WFP의 프로그램에 따라 전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김종철 TNT코리아 사장은 “TNT는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도 2유로라는 작은 돈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TNT 배송시간 지정 서비스’는 물품 배송을 고객이 지정한 특정 시간까지 배송한다. 따라서 수취인이 도착 시간을 알 수 있어 물품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다. 한편 TNT는 2003년부터 전 세계 기아 근절을 위한 자선 기금마련 걷기대회인 ‘워크 더 월드(Walk the World)’를 통해 학교급식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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