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십리향米’ 모심기 시연 후 비료 전달식 가져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는 25일 군산시 옥구읍 일원에서 ‘예담채 십리향米’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도, 전북농협, 전북도농업기술원, 옥구농협 등 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이 모심기 시연을 실시했으며, 이어 벼 재배에 필요한 전용 비료 전달식이 열렸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도 대표 쌀로 육성하는 십리향의 풍년을 기원한다”며 “쌀 소비 감소 등 급변하는 쌀 시장 속 십리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리향은 지난해 군산과 익산 일대 163ha(696t) 규모의 첫 상업 재배를 거쳐 올해는 200ha(1000t) 규모로 확대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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