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어린이급식센터, 위생·영양 특화사업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진아, 이하 양천구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사(원)과 학부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에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원)를 대상으로 급식실 내에 필요한 법적 위생·안전관리 기준 및 당·나트륨 줄이는 조리방법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 22~23일에는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튼튼왕국, 어디까지 가봤니?’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뮤지컬 시청 후에는 가정에서 식생활 교육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골고루 먹기’와 관련된 활동지를 가정으로 배부했다.
윤진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사(원)들이 위생·안전 및 영양 관련 지식과 인식을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에 대해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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