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계약업무 전문성 및 청렴도 제고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하 동부교육청)은 관내 8개 초·중학교 신규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2021 학교계약업무 지원 멘토링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부교육청은 앞서 멘티 공무원 8명과 재정지원과 계약담당 직원 4명을 멘토로 지정했다.
멘토들은 앞으로 멘티들이 계약업무를 수행하며 겪는 어려움과 문의 사항에 대해 전화, 이메일, 메신저 등 비대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계약업무 멘토링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김진운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멘토링제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평소에 어려워했던 계약업무 처리 절차 및 관련 법규를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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