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 오는 9일 ‘육우데이’ 기념식 연다
육우자조금, 오는 9일 ‘육우데이’ 기념식 연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6.04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고 육우의 가치를 알리기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오는 9일 ‘2021 육우데이 : 100년의 동행, 새로운 미래!’ 기념식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한다.

축산업계는 국내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소비를 촉진코자 육우와 발음이 비슷한 6월 9일을 ‘육우데이’로 정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년 육우데이를 기념해 육우농가, 육우업계 종사자, 소비자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2021년 육우데이’는 우리육우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미래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기념식에서는 육우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히스토리월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진행사업 및 활동보고를 위한 전시공간이 운영된다. 공식행사에서는 육우사료집 출간을 기념한 경과보고 및 봉정식 행사순서가 마련되어 있으며,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및 소비자로 구성된 ‘2021 우리육우 홍보대사’의 공식 위촉식, 육우발전을 위해 힘쓰신 분들을 위한 ‘육우공로상’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된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오고 있지만 축산업계 내 육우는 제대로 된 평가를 못받고 있다”며 “<2021 육우데이>를 통해 육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육우 가치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