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어린이급센터, 어린이급식소 대상 인형극과 뮤지컬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릉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현자, 이하 강릉시센터)는 지난 4일까지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형극과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형극 ‘띵동! 인혁극 배달 왔어요!’는 만 1~2세 가정 및 어린이집 13개소에 방문해 236명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리고 뮤지컬 관람은 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를 신청 어린이급식소에 메일로 송부하고 자율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건강나라 튼튼 왕자’는 손을 씻지 않고 단 음식만 먹는 달달 마녀의 나쁜 작전에 빠진 튼튼 왕자와 친구들이, 깔끔 공주에게 손씻기 방법을 배운 후 몸이 건강해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현자 센터장은 “비대면 방식을 통한 안전한 뮤지컬 관람으로 등록시설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영상 관람이 어려운 영아들에게는 찾아가는 인형극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행동 변화를 위한 3대 중점 과제 중 손씻기 교육을 통한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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