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급식소 원장 1:1 간담회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홍완수, 이하 은평구센터)는 최근 식중독 발생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회원 어린이급식소 224명 대상으로 1:1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은평구센터 영양사들은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장들에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식중독 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는 즉시 조리를 중단하고 사람 간 접촉 피하기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하기 ▲생채소·과일 제공 시 염소소독하기 ▲칼·도마를 용도별로 구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각 어린이급식소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실 위생관리, 손 씻기, 방역·소독하기, 배탈, 설사 증상이 있는 교사 및 원아 등원방지 등 더욱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홍완수 센터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원장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며 “은평구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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