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어린이급식센터, ‘반짝튼튼 어린이 위생·안전 율동 챌린지 공모전’ 개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 이하 인천서구센터)가 다음달 14일까지 등록 어린이급식소 303개소를 대상으로 ‘반짝튼튼 어린이 위생·안전 율동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서구센터에서 개발한 위생·안전 음원을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율동을 창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이 닦기 요령과 치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닦기 송’과 청결 예방수칙 내용의 ‘감염병 예방송’ 2곡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개의 우수 작품에 ▲반짝상 1개소와 ▲튼튼상 1개소를 선정하고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챌린지 교육 영상으로 편집해 관내 어린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보육 시설과 가정 내에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즐겁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위생수칙을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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