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사회복지급식센터, 노인 대상 영양개선사업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 서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광주서구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노인들의 식생활을 진단한 결과 가장 취약한 항목으로 분석된 ‘다양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서구센터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노인 20명과 ‘컬러푸드로 건강수명 올리기’를 주제로 ▲식생활 이론교육 ▲컬러푸드 조리교육 ▲새싹흑미비빔밥 밀키트 제공 등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건강한 식생활이 간단한 실천으로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허영란 센터장은 “서구 노인들의 취약한 식생활 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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