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학기부터 학사운영 정상화 '기대'
올 2학기부터 학사운영 정상화 '기대'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6.2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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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난 20일 전면등교 대책 방안 발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올해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는 학기 운영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천명이 넘을 경우 교차등교가 이뤄지는데 현재 백신접종 흐름 등을 볼 때 지역별 확진자가 갑자기 폭등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20일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현재는 하루 확진자 수도권의 경우 100만 미만, 타 지역의 경우 30명 미만인 경우 1단계에서도 밀집도 3분의 2를 적용하되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으며, 1단계가 아님에도 소규모 학교 등 예외적인 규정을 적용해 학생들을 등교시켜왔다.

그러나 이번 이행방안에 따르면 2학기부터는 전국 하루 확진자 500명 미만인 1단계에서 모든 학교·학생이 등교 수업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도 교육부는 가급적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로 3분의 2 수준에서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지역별 감염이 급증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2학기 내내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밀집도 기준은 다음달 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고려해서 2학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소규모 학교, 특수학교에 대한 예외 조건은 유지된다. 교육부는 거리두기 2·3단계에서도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고, 소규모 학교와 특수학교 등에서도 역시 전면 등교가 가능하게 했다.

교육부는 9월 말까지 정상 등교를 위해 불필요한 행사나 공문을 지양하는 ‘교육활동 정상화 준비 기간’을 운영해 오는 10월부터는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 활동 등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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