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2어린이급식센터, 신규 조리사 대상 위생·안전 맞춤 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창원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 이하 창원시2센터)는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을 주제로 10월까지 신규 조리사 대상 위생·안전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사의 기본 역량 강화 및 순회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위생지표를 모두 바르게 갖춘 모범급식소의 모델을 전시한 교육장에서 신규 조리사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교육 내용은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염소소독액 제조방법 실습 등이며, 창원시2센터의 강지혜 위생팀장의 교육 후 조리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창원시2센터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은 위생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이라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식중독 등 식품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종사자들이 위생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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