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6.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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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광역급식지원 T/F팀 구성, 먹거리위원회 출범 등 추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는 지난 24일 증평군 에듀팜 클럽하우스에서 충북먹거리준비위원회와 도·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정경화 농정국장과 윤병선 건국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 ▲참석자 의견 및 건의사항 수렴 ▲향후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연구용역을 수행한 지역농업네트워크 충청 협동조합은 최종보고에서 ‘먹거리로 상생하며 함께하는 충북’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충북을 위한 온(溫)전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전략별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세부사업은 총 49개로 따뜻한 먹거리(12개 사업), 가까운 먹거리(10), 미래 먹거리(14), 상생 먹거리(13) 등이다.

정경화 농정국장은 “올 하반기에 광역급식지원 T/F팀 구성, 충북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먹거리위원회 출범 등 할 일이 많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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