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겨냥한 감 디저트, 가공식품으로 만나요”
“MZ세대 겨냥한 감 디저트, 가공식품으로 만나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6.29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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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연구소-농업기술센터-식품환경연구센터, ‘떫은감’ 가공품 연구협력 MOU 체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 이하 경북농기원)은 지난 25일 식품환경연구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상주시 특산물인 ‘떫은감’ 가공품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감 디저트 베이스 퓨레를 개발해 소비 확대해 힘쓸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먼저 상주감연구소는 떫은감의 소비 확대를 위해 MZ세대의 소비성향과 특징에 어울리는 다양한 감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감 봉봉초콜릿의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식품환경연구센터는 상주감연구소와 함께 감을 활용한 디저트 관련 가공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발된 감 가공 기술을 농가 창업 제품으로 기술 이전하고 식품기업 수준까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가공 창업사업장, 6차 산업 인증 가공사업장, 청년 농업인 등과 연계해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용습 원장은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의 소비 감소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감 가공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맞춰 감 가공기술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떫은감은 전국에서 16만2603t(2019년)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지역은 상주, 청도 등이 주산지로 연간 생산량이 8만7525톤(전국 대비 54%)를 차지하는 주요 소득 작목으로, 매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떫은감은 비타민 A, C 및 칼륨 등의 영양성분과 풍부한 폴리페놀에 의한 항산화 작용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 강화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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