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어린이급식센터, 온라인 조리원 집합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이하 성동구센터)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1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리원, 원장 등 총 64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조리원 대상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식재료 위생관리 및 관련 법적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어린이급식소 위생사고 발생 사례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원인 및 예방 ▲조리단계별 위생 관리방법 ▲어린이급식소 급식 관련 법적 규정에 대해 실무자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위생관리 사항과 최근 달라진 관련 법적 규정 위주로 구성됐다.
김지영 센터장은 “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실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조리원의 업무 역량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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