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장, 美 전 의회 방문단 면담
김인호 서울시의장, 美 전 의회 방문단 면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6.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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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한미 지방의회 교류에 관심 당부 ”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지난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전직 미국 연방상·하원의원 방문단을 접견해 양국의 지방자치 역사를 돌아보고 지방의회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 캘리포니아)을 단장으로 전직 미 연방국회의원협회(FMC) 회원으로 꾸려졌으며 한국의 기관과 기업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간 외교를 통해 우호적인 한미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 연방상·하원의원 방문단은 오는 7월 8일로 예정된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김인호 의장은 “30년간 지방자치를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오랜 시간 지방자치를 통해 민주주의를 다져온 미국의 지방자치 현장을 공유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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