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디, AI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맞손
aT-㈜센디, AI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맞손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7.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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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산물 물류 효율화 등 협력키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달 30일 나주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산물 물류 효율화를 위해 ㈜센디(공동대표 염상준, 선현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디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화물운송 시장의 다단계 구조를 축소하고 공차 시간 및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가진 AI 물류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T와 센디는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고, 물류 효율화를 실천하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정보, 교통·물류 데이터 등 각종 데이터를 공유하고, 농식품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 상품 개발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T 김춘진 사장은 “국가 데이터 댐 사업의 농식품 분야 담당기관인 aT와 국내 물류 혁신 선도기업인 센디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시대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진과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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