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영양(교)사, 조리사 등 대상 선착순 50명 모집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우리쌀 소비 전문리더’ 교육을 8월 2~12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쌀과 발효, 쌀 가공식품 품질 특성 등 이론과 쌀 활용 조리실습(쌀요거트, 차돌박이쌀국수, 찹쌀돼지강정, 흑미 샐러드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자는 영양(교)사, 조리사,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쌀가공‧외식사업체 운영자 등(강화‧옹진 제외)이다.
교육생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1기 25명, 2기 25명이며 1기는 8월 2~5일, 2기는 8월 9~12일로 각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방역단계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촉진 기반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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