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흥원,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90곳 인증
경기진흥원,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90곳 인증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7.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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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인증 경영체, 학교급식 우선 납품 지원 혜택 등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경기진흥원)이 경기도 우수식품을 나타내는 ‘G마크’를 도내 90곳의 농수축산 농가·가공업체에 인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경기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 경영체 94곳을 대상으로 생산·안전성 관리, 위생, 시설관리, 리콜관리 등을 현장에서 평가했다. 그 결과, 신규 11곳, 연장 75곳, 품목 추가 3곳, 사업장 이전 1곳이 각각 인증을 받았다.

신청 대상 중 부적합 사유는 ▲생산 및 출하 등 기록관리 미흡 ▲제조·가공 설비 위생관리 미흡 ▲식품표시사항 관리 미흡 ▲인증신청 품목의 수거 검사 결과 허용기준 초과 등이다.

현재(7일 기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G마크 경영체는 총 319곳 1579개 품목이며, 해당 경영체는 도내 학교급식 우선 납품 지원 혜택과 각 시·군 포장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진흥원 박영주 전략사업본부장은 “G마크는 인증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현장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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