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어린이급식센터, 비대면 편식 예방 특화사업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승민, 이하 강북구센터)는 ‘집콕&집쿡! 밀키트와 함께하는 편식 예방 챌린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1개 어린이급식소의 학부모 50명이 참여했다. 강북구센터는 푸드브릿지 요리를 주제로 제작한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 동영상과 밀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하고 어린이와 부모가 요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편식이 너무 심해 신청하면서도 걱정이 됐지만 직접 만든 요리라서 그런지 평소에 먹지 않던 채소도 잘 먹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강북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편식 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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