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5일까지 접수받아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 이하 영협)이 8일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올해 개정 발표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이하 식생활지침) 9가지를 이모티콘으로 디자인해서 제출하면 된다. 관심있는 학생, 영양사 및 영양교사, 일반인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5일까지 가능하며 당선작은 8월 중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와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은 △매일 신선한 채소, 과일과 함께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우유·유제품을 균형있게 먹자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물을 충분히 마시자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려서 건강체중을 유지하자 △아침식사를 꼭 하자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음식을 먹을 땐 각자 덜어 먹기를 실천하자 △술은 절제하자 △우리 지역 식재료와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을 즐기자의 총 9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협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식생활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이모티콘이 개발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영양의 날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 또한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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