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 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등록 어린이급식소 어린이 3623명이 참여해 진행한 편식 예방 교육 ‘중구네 세계밥상’ 사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중구센터는 기존 체험관에서 진행하던 ‘중구네 세계밥상’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상추 키우기 DIY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의 연령을 고려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푸드브릿지 4단계 교육을 마련해 ▲(애착형성)나를 소개합니다 ▲(간접노출)나와 친해져요 ▲(소극적 노출)나를 쑥쑥 자라게 해줘요 ▲(적극적 노출)나와 함께해요를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그리고 전체 활동과정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222명의 어린이들에게 편식예방을 위한 근대 모종 및 문구류를 선물로 전달했다.
여인섭 센터장은 “상추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이 길러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돼 체험관을 찾아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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