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어린이집 식재공급 및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지난 9일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기남)와 ‘어린이집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소재 아워홈 양산2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기남 회장과 분과별 위원장 등 8명, 최성렬 아워홈 Fresh Foodstuff 사업부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 대상 식자재 공급을 비롯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홍보 등 보유 자원을 활용한 상생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박기남 회장은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아워홈과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엄격한 관리 절차를 거친 신선한 식재 공급은 물론,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등 교육 프로그램 협력에도 적극 나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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