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7.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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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먹거리, 보장먹거리, 공공먹거리 분야 사업 26종 추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이하 경북도)는 지난 16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한 ‘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유관기관·단체,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경북도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북도’라는 비전 아래 ▲순환먹거리 주체 육성 ▲먹거리 연계 돌봄 강화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의 3대 전략으로 추진한다.

먼저 순환먹거리 분야는 지역단위 생산자 공동체 활동 지원,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등 사업 11종, 보장먹거리 분야는 공익형 먹거리 배송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 등 사업 7종, 공공먹거리 분야는 권역·광역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경북형 공공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등 사업 8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의 중요성이 크다”며 “푸드플랜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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