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정중, 급식으로 환경교육
광주화정중, 급식으로 환경교육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7.2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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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 개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광역시 화정중학교(교장 박정현, 이하 화정중)이 최근 4주 동안 교내 전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 실천을 유도하는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달 열리는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생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은 학급 급식의 잔반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취지로 시작됐다. 잔반을 다 먹은 학생에게는 학교 로고 모양의 스티커를 나눠줬고, 가장 많이 모은 학급에 상장과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쟁의식 NO, 반칙행동 NO, 환경사랑 YE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고,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 캠페인 진행되는 동안 평소 잔반의 30%가 감소했고 이렇게 절감한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특별 간식을 제공했다.
 
화정중 이유미 학생회장은 “이번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학생자치의 참된 가치와 교육활동 참여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면등교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의 주체가 되고, 학교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화정중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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