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어린이급식센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 성료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라남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이하 전남도센터)는 지난달까지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GO! 환경 살리GO!’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센터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 관리 방법 교육 ▲지원물품 제공(음식물 탈수기, 디지털 전자저울) ▲음식물 쓰레기 관리 대장 등을 제공했다.
이번 특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는 16개소로 2개월간 총 220kg의 배출량 감량 성과를 보였다.
전남도센터는 음식물 쓰레기 감소 우수 어린이급식소 4개소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손인형극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희경 센터장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을 감소시키면 환경보호의 효과와 처리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에 어린이급식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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