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대전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7.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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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달간 관내 학교에서 57건 수산물 시료 채취해 검사 의뢰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학교로 납품된 급식용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6월 한 달간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7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2종의 어종(고등어, 삼치, 오징어, 명태 등)을 품목 당 1~2kg씩 채취했다.

채취한 시료는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57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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