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먹거리 관광지에선 안심하고 ‘국산김치’ 드세요”
“전남 먹거리 관광지에선 안심하고 ‘국산김치’ 드세요”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7.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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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 낭만포차장흥 토요시장 등 8곳서 국산김치 사용 인증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는 국산김치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첫 시행한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가 전남 대표 먹거리 관광지에 위치한 음식점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남지역 유명 먹거리 골목 8곳 144개 음식점이 표시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107개 음식점은 인증을 마쳤다. 나머지 37개 음식점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지역별로는 ▲여수 낭만포차 18개 ▲장흥 토요시장 한우삼합 25개 ▲함평읍 장터 생고기비빔밥 18개 ▲순천 웃장 국밥거리 17개 ▲무안 뻘낙지거리 19개 ▲영광 굴비거리 굴비정식 30개 ▲완도 전복명가거리 8개 ▲신안 섬 뻘낙지거리 9개 등이다.

전남도 강하춘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도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가 어디서든 국산김치를 마음 편히 먹도록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음식점들도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받아 해당 업소임을 표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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