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카페 올라’ 울릉군 최초 음식점위생등급 받아
울릉군 ‘카페 올라’ 울릉군 최초 음식점위생등급 받아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7.23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ACCP인증원, “울릉군 사례처럼 지역별 역량 활용해 맞춤형 평가 확대할 것”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울릉 KOSMOS가 운영하는 ‘카페 올라’가 울릉군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울릉군청과 협력해 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희망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이 다수인 지역 특성을 감안해 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HACCP인증원은 이번 울릉군 사례와 같이 6개 지원의 역량 및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 맞춤형 지정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조기원 원장은 “더 많은 음식점이 지정을 준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생활주변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