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면등교 대비 종합안전진단 컨설팅 실시
경남교육청, 전면등교 대비 종합안전진단 컨설팅 실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7.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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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교를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소방·전기분야 종합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은 관내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안전진단 컨설팅’을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소방, 전기분야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유형 분석, 공제급여 청구 관련 제도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사)한국소방기술사회의 추천을 받은 민간전문가와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책임의식과 역량 제고를 위해 각 학교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학교에서 자체 예산으로 개선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이나 장기간 소요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소방·전기분야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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