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어린이급식센터, 푸드브릿지 특화사업 마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승림, 이하 평창군센터)가 센터 등록 어린이집 7개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평창 꼬마농부 푸드브릿지’ 특화사업이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가 편식하기 쉬운 채소인 ‘당근’을 주제로 진행했다. 평창군센터는 당근기르기 비대면 키트를 각 시설마다 제공해 푸드브릿지 1~3단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단계에서 아이들은 직접 꼬마당근을 심어보았고 2단계에서는 꼬마당근에서 하고 싶은 말을 그림카드로 만들어보기도 했다. 3단계는 수확을 직접 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수확한 당근으로 요리교실을 각 시설별로 실시했다.
이승림 센터장은 “앞으로도 평창군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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