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들,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나서
세종시 청소년들,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나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8.16 13: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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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선별진료소 찾아 직접 만든 머핀·음료 전달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들이 세종시 코로나19선별진료소에 직접 만든 머핀을 전달하면서 의료진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으로 ‘기브 러브 베이킹’을 열고 특강 중에 직접 초코머핀과 음료를 만들어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세종시청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머핀과 음료를 전달하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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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21-08-23 19:34:22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노력하는 모습들이 멋지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합니다.
쉽지않은 일이지만 저 또한 봉사활동과 기부 등의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혜윤 2021-08-18 23:57:28
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 의료진분들을 위해서 직접 초코머핀과 음료를 만들어 전달하다니 정말 멋지고 존경합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