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확충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확충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8.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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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농협, 장흥 장흥축협, 신안 천사섬이야기 3개소 총 10억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는 ‘2022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공모 결과, 여수 여천농협, 장흥 장흥축협, 신안 천사섬이야기 등 3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10ha(벼 이외 2ha) 이상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에 필요한 생산유통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말까지 시군에서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업계획 적정성과 생산·유통 계획을 평가하고, 최근 친환경농업 관련 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전남도 이정희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적극 지원해 유기농산물을 확대하고 친환경 과수·채소 등의 품목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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