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빅데이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어
K-FOOD 빅데이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어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8.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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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창업경진대회 우수 아이디어 8편 선정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 19일 서울 aT센터에서 ‘K-FOOD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3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go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분야에 총 64팀 185명이 참가하여 예선부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12일 예선을 통과한 19개 팀의 경연으로 치러진 온라인 본선에서는 농식품 분야의 혁신을 이끌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aT는 실행가능성·효과성·데이터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레시핏’ 팀이 개발한 취약계층 및 기관을 위한 영양학적 식단 제공 모바일 앱·웹 서비스가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 음식점 메뉴의 영양정보 제공, 자영업자를 위한 ERP 솔루션 구축, 소비자 맞춤형 기능성 식품 개발, 개인별 샐러드 추천 및 주문관리 시스템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aT 김춘진 사장은 “올해로 2회째인 창업경진대회에 많은 국민들이 참가하여 농식품 빅데이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재능을 보여주었다”며 “데이터 기반의 농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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