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겨울을 맞이한 불우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연말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9일에는 최원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60여 명이 경기도 여주 대신면 소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의 집을 찾아간다. 어려운 이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보일러 교체, 전기배선 수리, 페인트칠 등 낡은 집을 새 단장하는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의 농협 임직원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및 성금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불우이웃 연탄나누기,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또한 사랑나눔행사 특별추진기간에는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7억 원 이상의 성금이 사회복지단체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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