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술원, 오는 26일 내포 농협충남본부에서 홍보 판촉전 연다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하 충남농기원)이 오는 26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농협충남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전하게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마련했다.
이날 홍보 판촉전에서는 13개 시군 60개 농가가 곡물과 신선채소, 가공품 등 130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충남농기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소비자들은 우수상품을 착한 가격에 만나고 판매자들은 직접 판매를 통해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상생의 장을 준비했다”며 “이번 홍보 판촉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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