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이유식 영양교육 마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 이하 부여군센터)가 지난달 31일 시작한 부여군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이유식 교육 프로그램을 27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 부여군센터는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맘마유 여는 교육, 꼴깍꼴깍, 오물오물, 잘근잘근, 와구와구 5주기 교육으로 단계별로 중요한 필수교육과 이유식 조리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각 회차에는 단계별로 이유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리 채소를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는 가정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완료기 교육에는 영야기의 편식예방을 위한 그림책 활용 요리 간식 만들기도 포함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기를 키우는데 막연하고 힘들었는데,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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