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전한 학교 위해 만전 기한다
정부, 안전한 학교 위해 만전 기한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8.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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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방역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2학기 안전한 등교와 학교 방역 강화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감염병 전문가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이 2학기 개학 이후까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전문가들에게 감염병 상황의 전망, 방역조치 필요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학교 방역 관리 및 현장 지원 정책방향 설정 시 참고할 예정이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교육부 유 부총리를 비롯한 차관, 학교혁신지원실장, 학생지원국장, 학생건강정책과장이 참석했으며, 전문가로는 前 질병관리본부장인 한림대학교 정기석 교수와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오명돈 교수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오늘 자문회의에서는 전국적인 감염 추이와 향후 전망 등을 논의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의 등교 안전을 위해 학교 밖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 꼭 필요한 만큼, 모두가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드리며, 9월 6일 등교 확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는 학교 방역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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