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된 보존식, 관리는 이렇게’
‘필수된 보존식, 관리는 이렇게’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8.31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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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센터, 어린이급식소 대상 보존식 교육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등록시설 중 21인 이상 50인 미만 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존식 방법 - 만일을 위한 어린이급식소 보존식은 필수!’ 특화사업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1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보존식 보관 의무(20인 이하 시설은 권고)가 시행됨에 따라 처음 보존식 관리를 시행하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에 포함된 36개 어린이급식소는 서대문구청으로부터 보존식 기자재를 지원받은 곳으로, 안전한 위생 관리를 위한 올바른 보존식 보관법에 대한 방문 교육과 보존식 전용 온도계 지원 및 컨설팅도 함께 받았다. 

방문 교육은 ▲보존식 이해하고 보존식 준비하기 ▲보존식 관리 순서 ▲보존식 보관 안내 ▲용기 소독 방법 등 총 4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서대문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보존식 관련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 철저하게 보존식이 관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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