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네츄럴팜이 생산한 ‘렉소’ 판매 중단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지난달 31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대구 서구 소재 ‘한국네츄럴팜’이 제조·판매한 ‘렉소(비타민 B2)’에서 부정물질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8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138.4kg이 생산됐으며, 검사에서는 실데나필이 93.6mg/g, 타다라필이 30.0mg/g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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