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실 안전 위해 총력 기울인다 
학교급식실 안전 위해 총력 기울인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9.02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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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지원청, 관내 모든 학교 위생·안전점검 실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 이하 달성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학기가 개학하는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9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실 소독·방역 관리 ▲배식 줄서기에 거리두기 ▲지정좌석제 운영 ▲식재료 품질 및 보관 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기구 안전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달성지원청은 이번 점검과 병행해 식재료 납품업체·위탁급식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실시하고, 쇠고기 유전자·축산물 항생제·유전자재조합식품·수산물 방사능 등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지원청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조리사의 위생·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주제로 비대면 자율 연수도 실시했다.

조성철 교육장은 “학교급식실은 전체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건강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도 직접 관련되는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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