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한 마음으로… 단체급식 관계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전시회가 혹시 연기되나요?”… “코로나19가 최절정을 찍어도 올해는 가야 할 것 같아요”
최근 2021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 사무국에 비슷한 내용의 문의 전화가 늘었다. 거의 대부분이 현직 영양(교)사들로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위생은 더욱 중요해졌는데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것.
답답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에 올해 만큼은 우수급식·외식산업(이하 급식전)에서 다양한 최신 급식위생 정보를 얻어야겠다는 것이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급식전은 오는 14일(화) ~ 16일(목) 3일간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 C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단체급식 전문 식품 및 식재료, 시설 및 기자재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급식전만의 전문 부대행사도 올해 코로나19를 맞아 더 참신하게 역대급으로 마련됐다. 총 7가지로 비대면·비접촉·무인을 컨셉으로 하는 단체급식 기구로 구성한 ▲코로나예방 급식위생 특별관, 단체급식 기구들의 사용·관리·청소법 등을 소개하는 ▲단체급식 주요기구 매뉴얼관, 유치원 3법 개정에 따른 ▲유치원 조리실 표준화 모델관, 인플루언서 영양사 7人의 ▲식단구성 공유회, 특급호텔 셰프 6人의 ▲뉴노멀 시대 단체급식 메뉴시연회, 영양(교)사가 알아두면 유용한 ▲단체급식 법률상식 강연, 세계 0.1%‘국산 갯벌 천일염’ ▲소금 스토리관이 바로 그것들이다.
한편 이번 급식전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엄수는 기본, 최첨단 위생소독 기구와 시스템을 망라한 관람객 출입관리로 급식 전문 전시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급식전 관람 신청 및 공문 다운로드는 급식전 홈페이지(www.fs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