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새싹이와 함께하는 튼튼 놀이터’
‘태양이 새싹이와 함께하는 튼튼 놀이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10.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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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센터, 채소와 친밀감 형성해 편식 예방 도모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이하 전남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등록시설 어린이집·유치원생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태양이 새싹이와 함께하는 튼튼 놀이터’를 운영했다.

태양이 새싹이와 함께하는 튼튼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을 도모하고, 채소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텃밭에서 자라나는 과일과 채소를 주제로 선정해 진행됐다.

전남도센터가 채소와 친밀감을 형성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을 도모하고자  ‘태양이 새싹이와 함께하는 튼튼 놀이터’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텃밭 모형을 활용해 직접 수확을 해보는 참여형 교육 ▲나만의 텃밭을 그린 후 실제 채소를 활용한 도장 찍기 활동 ▲채소 스티커를 활용한 얼굴 꾸미기 활동 등으로 구성해 채소와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가정으로 연계 교육이 이뤄지도록 교육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당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고, 후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자연식품 섭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오감체험 및 당근 키우기 키트를 통해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참여자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노희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라남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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