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학교 100곳 지정, 운영비 2억원 지원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학생 비만을 관리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47곳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18곳 △특수학교 2곳 등 모두 100개 초‧중‧고를 ‘팀플레이 웰빙 선도학교(이하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교당 200만원씩 모두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광명 △광주‧하남 △의정부 △화성‧오산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운영 및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므로,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들 선도학교를 통해 학생 비만을 줄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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