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먹을거리 소비와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도시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농업연수원은 바른 먹을거리를 고민하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소개하는 ‘농촌사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02년에 시작해 2010년까지 총 28회를 운영하는 동안 주부환경연합, 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등 여성단체 회원들과 미래 소비자인 여대생 등 1,000여명이 이수했다.

올해에는 총 5회에 걸쳐 기수별로 40명씩 모두 200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다.

1기 교육은 5월 12～13일 충남 홍성에서 진행됐으며, 2기 6월 23～24일, 3기 7월 14～15일, 4기 9월 20～21일, 5기 10월 20～21일에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농업연수원(031-299-01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