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푸드는 내 친구’
‘로컬 푸드는 내 친구’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10.1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센터, 로컬푸드와 친밀감 위한 프로그램 운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라남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이하 전남센터)는 지난 9일 영양의 날에 앞서 등록시설 학부모 31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는 내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건물 앞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나주 로컬푸드 ▲‘감자야! 마법을 보여줄래?’ 동화책 ▲위생관리용품 ▲교육자료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남센터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프로그램용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꾸러미 수령 후 제공된 ‘감자야! 마법을 보여줄래?’ 동화책을 읽고, 텃밭 그림 활동 후기를 SNS에 인증한 참여 가정에게는 소정의 위생관리 용품이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 농산물 수요 증가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린이 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센터 노희경 센터장은 “어린이 식생활과 관련 로컬푸드와의 친밀감 형성은 물론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