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센터, 소아·청소년 암 예방 위한 교육 진행
채소·과일의 ‘파이토케미칼’, 암 이겨내는 매개체
채소·과일의 ‘파이토케미칼’, 암 이겨내는 매개체
[대한급식신문=조영식 기자] 광주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가 지난 22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광주·전남지역 암 예방을 위한 ‘키즈리본 캠페인’에서 영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 암 예방 키즈리본의 달을 맞아 암 예방 습관 정립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면서도 교육 등의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어요 ▲선조들의 지혜, 암을 이겨내는 김치 두 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서구센터는 소아·청소년들에게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며,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채소·과일의 ‘파이토케미컬’이 암이라는 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매개체임을 배워 아이들에게 채소·과일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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