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위생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1.11.0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중구센터, 우수 조리원 양성과정 진행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위생지킴이’로 선발된 등록급식소 조리원 48명을 대상으로 ‘우수 조리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우수 조리원 양성과정은 위생·안전 지식과 급식소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수업에 참여 중인 조리원.

강의는 ▲원산지 관리 ▲보존식 관리 ▲무허가·무표시 식품관리 ▲세척 및 소독관리 ▲가스 안전사고 예방관리 ▲화상 응급처치 요령의 위생·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월 1회 총 6차에 걸쳐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각 회차별 교육 전·후 주제에 대한 문제풀이를 병행해 반복 학습을 유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기관에는 스마일쿠폰을 발행해 출석을 관리했다.

전체 과정을 수료한 우수 조리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소속 기관에는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중구센터 여인섭 센터장은 “이번 우수 조리원 양성과정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급식안전관리가 체계화되고 전문화되었으면 한다”며 “(수료한 조리원은)우수 조리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급식위생·안전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